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8
연예

'나솔' 26기 현숙 "전 국민에게 욕먹어, 이민 생각도…♥영식 힘이 돼" (허니데이)

기사입력 2025.12.02 16:37 / 기사수정 2025.12.02 16:37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26기 현숙과 영식이 방송 출연 당시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에는 '26기 영식 현식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결혼은 어떻게 결정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현숙은 라이브 방송에서 현커 여부를 이야기한 것을 언급하며 "라방 전까지 제가 한창 힘들었던 시기였다. 그런데 오빠가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옆에 있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했을 때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가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고 있으면 좀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거나, 내용이 남자친구가 보기에 너무 불편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지 않았나. 왜 괜찮았는지 잘 설명해주고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얘기를 진심으로 해줘서 버텼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영식은 "정말 신경 안썼다. 전후 사정도 다 알고, 그런 사람이 아닌 걸 안다"라며 "애청자니까 포커스가 맞춰진 사람이 좀 더 욕을 먹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현숙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흔들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현숙은 "저는 그 어떤 걸로도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민을 가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너무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한편 26기 현숙은 '나는 솔로'에서 광수와 최종 커플을 맺었다. 광수는 최종화 스포일러와 동료 출연자들 뒷담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최종커플로 이어져 현숙 역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영식과 현커가 되며 논란이 사그라들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SBS Plus, EN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