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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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한달음에 故 이순재 빈소 찾았다…"경황 없어" 일정 소화 직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1.25 22:00 / 기사수정 2025.11.25 22:00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김수아 기자) 나영석 PD가 故 이순재의 빈소를 찾았다.

25일 새벽 원로 배우 이순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아내 최희정 씨와 두 자녀가 이름을 올렸으며, 유족들은 이날 오후부터 조문객을 맞았다. 

오후 9시 40분경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나영석 PD는 빈소로 바쁘게 발걸음을 옮겼다. 이순재와 나영석 PD는 과거 예능 '꽃보다 할배'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나영석 PD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나영석 PD


앞서 이날 새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나PD는 "아침에 연락을 받고 너무 많이 놀랐다. 선생님이랑 여행하고 또 여러 장소에서 선생님이 연극하는 것, 같이 추억을 나눴던 어르신들이랑 자리도 자주 나눴는데 최근 1년간은 선생님 몸이 안 좋아서 뵙질 못했다"며 "생전에 여행뿐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도 후배들에게 많이 들려준 이야기는 '끝까지 무대 위에서 있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 말씀이, '꾸준하게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후배들에게 많이 귀감이 됐다. 몸 편히,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실 수 있길 기도하겠다"고 추모했다.

예정된 라이브 방송에서 "아침에 그런 소식을 듣고 나니까 너무 경황이 없었다"고 심경을 털어놓은 나PD는 방송이 끝난 직후 빈소를 방문해 추모했다. 

이순재는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70년 가까이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을 이어 왔다.


발인식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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