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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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 생전 밝은 미소…이상민 "늘 잊지 않겠습니다" 먹먹한 추모

기사입력 2025.11.25 11:01 / 기사수정 2025.11.25 11:01

이상민 SNS
이상민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이상민은 "선생님 늘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이상민과 이순재는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합니다", "연예계의 한 세기가 사라지는 듯 아쉽습니다" 등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한편 故 이순재는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에 이어 1965년 TBC 1기 탤런트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70년 가까이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최근까지도 KBS 2TV 드라마 '개소리' 출연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펼쳐왔으나 지난해 말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며 활동을 멈췄다.

사진=이상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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