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S대 금융인 남편에 '작가' 시母 둔 며느리…"어머님이 쓰신 책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결혼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효민은 "A lazy Sunday in the stud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혼집에서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고 있는 효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효민은 한강뷰가 돋보이는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를 자랑하는가 하면, 책장 앞에 서서 책을 들고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효민은 수필집 '해바라기의 꿈', '비밀의 뜰', '가난한 날의 초상' 등의 책을 공개하며 "일요일 오후는 어머님이 쓰신 책들로"라고 적어 시어머니가 쓴 책들임을 인증했다.

1989년생인 효민은 지난 4월 10세 연상의 서울대학교 출신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효민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영화 '기생령', '연애 징크스!!!' 등에 출연했으며 남다른 뷰티 및 패션 센스로 뷰티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사진 = 효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