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 따뜻한 김장 나눔 봉사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겨울맞이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주최한 '2025년 희망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과 저소득층 1,000여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1,000만원을 후원하고 회원 42명이 직접 김장 작업에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팬클럽 측은 "최근 임영웅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2025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활발히 이어가며 대중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만큼, 그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이 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함을 봉사로 이어가는 것이 팬들의 가장 큰 기쁨이라고.

한편,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2021년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노원구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 ▲경복대 실용음악과 후원 ▲중증장애인·저소득층 후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2억 1,181만 원에 달한다.

사진 = 영웅시대,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