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전소민 깜짝 팬티 선물에 당황…"이성한테 팬티 선물 처음" (위대한 가이드2.5)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대호가 전소민의 깜짝 팬티 선물에 당황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연길 숙소에서 한층 가까워진 김대오X최다니엘X전소민X효정 '백둥이들' 완전체의 첫 번째 밤이 펼쳐진다. 



이날 '대가이드' 김대호는 연길의 한 가정집을 숙소로 정해 백둥이들을 안내한다. 넓고 다정한 분위기의 가정집에 들어선 네 사람은 "친척 집 같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전소민이 하얼빈 시장에서 사 온 화려한 동북화풍 옷을 맞춰 입은 네 사람은 '가족 케미'를 자아낸다. 화기애애한 네 사람을 보던 박명수는 "내가 안 가길 잘했다. 미혼끼리 있으니까 잘 있네"라며 이들의 케미를 인정한다.



여기에 전소민은 김대호와 최다니엘에게 팬티까지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성에게서 팬티 선물 처음 받아 본다"며 당황하던 김대호는 곧바로 고급스러운 촉감에 감탄하며 만족감을 표한다. 최다니엘 역시 "이런 촉감은 난생 처음"이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인다.

숙소에서는 간식 타임과 팩 타임까지 이어지며 분위기가 절정에 달한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의 지난 시즌 멤버 이무진은 부러움을 드러내며 "저기서는 팩 하는데, 우리는 명수 형이랑 팩소주 마셨다"고 비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한다.

다음 날, 여행에서도 네 사람의 케미는 계속된다. 투어 중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소민이 효정을 위해 오마이걸의 신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주겠다며 돌발 선언을 한 것이다. 이미 정인과 이기찬의 곡을 작사한 경험이 있는 전소민이 이번에는 어떤 독창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탄생시켰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김대호X최다니엘X전소민X효정의 가족 케미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길 여행기를 확인할 수 있는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