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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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돌싱♥ 폭주…정숙·상철 '혼전임신' 이은 영철·영자 '초고속 재혼' 겹경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17 18:50

'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 커플/영자·영철 커플
'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 커플/영자·영철 커플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8기 커플들이 '돌싱 특집'다운 속전속결 로맨스 근황을 전했다.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8기 영자가 같은 기수 영철과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16일 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저 깜짝 프러포즈 받았습니다"라며 "제 캐리어 끌어준 남자가 제 인연이라니"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영자 SNS
영자 SNS


프러포즈 사진과 함께 영자는 "15년동안 혼자 아이 키우면서 살았는데, '나는 솔로' 이후 제게 이런 인연이 생겼다는 것에 '이게맞나, 아닌가' 수백번 의심하고 고민을 하고 살고 있다"며 "재혼이라는 게 쉽지 않지만 조심스럽게 한 발짝 한 발짝 나가보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은 방송 이후 무려 네 쌍이 현실 커플로 발전하는 결실을 맺었다. 상철·정숙, 광수·정희, 영철·영자, 영호·옥순이 현재 교제 중이다.

특히 상철과 정숙은 방송 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2세 '나솔이'를 얻는 겹경사를 이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촌장엔터테인먼트TV
촌장엔터테인먼트TV


앞서 방송에서 '나솔이'의 초음파 사진이 깜짝 공개되며, 시청자들이 '현실 커플'이 아닌 '현실 부모'를 추측하는 연애 프로그램 역사상 유례 없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후 '나솔이 부모' 상철 정숙 커플은 지난 13일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결혼식 계획까지 공개했다.


정숙은 "5월 초 출산 이후 결혼식 예정이었는데, 올해 안에 (결혼식) 스케줄링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철 역시 "다다음주 상견례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미 결혼 준비가 착착 진행 중임을 알렸다.

네 쌍의 현실 커플 탄생에 더해 프로그램 최초의 혼전임신, 방송 직후 전해진 재혼 소식까지. 돌싱 특집다운 속전속결 로맨스 전개 덕에, 방송 후에도 '나는 솔로' 28기에 대한 화제성이 식지 않고 있다.

사진=SBS Plus·ENA, 28기 상철·영자 계정,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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