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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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도 '욱'한다..."운전하다 나도 모르게 광분" 고백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1.11 17:30

한채은 기자
이상순.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상순.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운전을 하다 욱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평소 운전하면서 잘 듣고 있다. 방금은 험하게 끼어들기 하는 차를 만나 저도 모르게 나쁜 말 했는데 평화로운 순디 목소리 들으니 회개하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운전할 때 위험의 순간이 오면 자기도 모르게 광분하게 된다"라며 "느릿느릿 평화롭게 차분하게 한다고 하지만 사실 운전할 때는 저도 욱한다. 특히 옆에 누가 타고 있을 때, 가족이 타고 있을때는 정말 (욱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이상순 SNS
사진=이상순 SNS


이어 그는 "사실 생각해보면 제가 거기서 흥분해서 험한 소리를 해도 상대방은 못 듣는다. 그래서 그 소리를 저만 듣는다"라며 "'아 이러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뭔가 급한 일이 있겠지' 이렇게 이해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또 이상순은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까, 끼어드는 건 좀 그렇지만 좀 유하게 넘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또 배우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다.


사진=이상순 SNS,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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