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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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빵순이' 전문가 포스 풍기며 심사위원 활약…"너무 행복했습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0 11:40 / 기사수정 2025.11.10 11:4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빵순이'를 넘어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이혜성은 10일 개인 채널을 통해 "르빵 바케트 챔피언십 심사 다녀왔습니다. 빵순이로서 1등 바케트를 가리는 결승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바케트를 직접 만들어 구워본 경험과 프랑스 바케트 콩쿠르 우승 빵집 투어를 다녀온 경험들을 살려 열심히 심사해봤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제가 감히 심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준 높은 바케트들의 냄새를 맡아보고 먹어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무대 뒤에서 아쉬움에 눈물 흘리던 도전자의 모습을 보고 저도 눈물이 났네요. 결과에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셰프님들 모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혜성은 심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바케트를 손에 들고 꼼꼼하게 관찰하며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면모로 '빵순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사진=이혜성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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