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4
연예

크레용팝 웨이, '49kg' 다이어트 현아에 일침 "자책 SNS 안타까워, 요요 올 듯" (웨이랜드) 

기사입력 2025.11.06 10:48 / 기사수정 2025.11.06 10:4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극마름을 추구하는 걸그룹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K-Pop 다이어트 망한 이유 + 성공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웨이는 "최근에 다영님 너무 예쁘게 복근 만드셨더라. 저도 자극이 돼서 찾아봤는데 단기간에 12kg을 빼셨다"며 "조금 안타까웠던 게 굶으면서 빼셨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심으뜸님 유튜브 나와서 운동을 하는데 스쿼트 하나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 재밌게 하려고 콘셉트 적인 것도 있겠지만 이렇게 하면 요요는 반드시 따라올 수밖에 없다. 운동을 하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웨이랜드' 채널 캡처.
'웨이랜드' 채널 캡처.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강조한 웨이는 "저는 굶는 다이어트는 졸업했다. 유지어터가 되니 위가 줄어서 배부름을 빨리 느낀다. 폭식과 보상심리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체력 좋아서 운동 잘하지, 일도 잘하지,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니 또 일 잘 되지. 계속 선순환"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는 최근 SNS로 다이어트 결심 후 49kg대에 진입한 현아를 언급, "최근에 살 찌지 않으셨냐. 인스타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 '너 뼈말라였잖아' 자책을 하면서 올리셨더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는 마음을 먹으셨다면 다행이지만 왜 'X먹'이라는 단어를 쓰셨겠냐"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보상심리, 다시 굶자는 거다. 이렇게 되면 (요요가) 다시 또 온다. 몇 개월 뒤, 1년 뒤 '너 많이 X먹었잖아. 굶자' 하는 거다. 나이 들수록 굶어서 살이 안 빠진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현아 계정,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