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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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땅부자 父 둔 ♥아내 덕 보나…"1000평 소유, 20억 유물도 나와" (가장멋진류진)

기사입력 2025.11.04 06:30

류진
류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진이 '땅부자' 장인어른을 찾았다.

3일 류진의 유튜브 채널 '가장 멋진 류진'에는 '류진 장인어른 숨겨뒀던 1000평 밭 최초공개 (땅부자, 사슴농장, 귀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진은 장인과 장모가 있는 파주시 적성면에 방문해 "장인어른이 여기에 또 땅을 마련하셨다. 보시면 알겠지만 산을 끼고 있는데, 1000평 정도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전에 사슴 농장을 하시면서 사슴을 50마리 정도 키우셨는데, 옮기려고 땅을 샀다가 이슈가 생겨서 사슴은 다른 곳에 옮기고, 지금은 공터가 돼서 작물을 수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류진의 장인과 장모가 등장했다.

"땅 살 때 풍수지리도 보셨냐"는 물음에 장인은 "첫째로 토질을 보고 골랐다"고 답했고, 땅값을 묻는 말에는 "평당 30만 원 정도"라고 공개했다. 

특히 장인은 다른 땅에서 감정가 20억 가량의 진품 신라 마제석기 유물이 발굴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은 "나중에 사위에게도 물려주시는 것 아니냐"고 얘기했고, 류진은 "그런 것 바라면 안된다"고 난감해했다. 

이에 장인은 "그 안에 팔아버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모는 "삼남매가 있으니까 똑같이 줘야 하지 않을까. 조금 더 잘 한 놈은 좀 더 주고"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진은 1996년 SBS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2006년 아내 이혜선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 찬형과 2010년생 찬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류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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