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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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논란에도 유쾌한 해명…"거름 냄새라 괜찮을 줄 알았다" (배불리힐스)

기사입력 2025.11.03 17:48 / 기사수정 2025.11.03 17:48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신기루가 화제를 일으킨 '방귀 논란'에 해명을 건넸다.

2일 공개된 디즈니+의 신개념 고칼로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에서 신기루가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보여 줬다.

사진= 디즈니+ '배불리힐스' 제공
사진= 디즈니+ '배불리힐스' 제공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서장훈과 한 팀을 이뤄 저녁 식사 게임을 진행했다. 팀 배정 소식을 들은 신기루는 "졌어"라는 거침없는 한마디로 폭소를 유발하며 시작부터 서장훈과의 '대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신기루는 상대 팀원에게 두부를 먹여야 하는 '네 죄를 사하노라' 게임에서 '원샷 원킬'로 나선욱에게 두부 먹이기에 성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이어진 대결에서 신동에게도 신속, 정확하게 두부를 먹이며 게임에서 최종 승리했고, 서장훈에게 "나랑 하니까 안 되는 일이 없잖아"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디즈니+ '배불리힐스' 제공
사진= 디즈니+ '배불리힐스' 제공


저녁 식사 시간, 신기루는 익산의 6미 한상을 맛보며 멤버들과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기루는 "같이 나눠 먹자"며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고, 치킨, 순대, 찹쌀떡 등 다양한 음식을 평가하며  '맛잘알'다운 입담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신기루는 앞서 방송 중 '방귀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사과했다.

신기루는 논란에 대해 "거름 냄새나서 괜찮을 줄 알았지"라며 유쾌하게 상황을 모면했고, 이어 바리깡으로 민 그녀의 머리가 공개돼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로써 신기루는 '방(귀)기루'에 이어 '밀기루'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으며 별명 부자로 등극했다. 더 나아가 다음 회차에서는 신기루의 삭발식이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의 주말 웃음을 책임지는 '배불리힐스' 멤버들의 모습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디즈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디즈니+ '배불리힐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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