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5' 파리 월드 파이널 개막…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열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SWC2025' 월드 파이널의 막을 올렸다.

1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연간 최대 축제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을 시작했다.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무대로, 6년 만에 파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 시각으로 1일 오후 9시, 파리 센 강변의 프랑스 최대 공연장 '라 센 뮈지칼' 그랑 센 홀에서 막을 올렸으며, 현장에는 현지 소환사뿐 아니라 유럽 전역의 팬들이 대거 몰려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관객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승부 예측 투표, 치어풀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3개 언어로 전문 해설이 제공된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