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조이커플' 손민수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손민수와 임라라가 쌍둥이 라키와 뚜키를 만난 근황을 전했다.
31일 오후 손민수는 딸 라키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마가 딱 엄마 이마네"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라키 이마가 동그래요"라며 애정 넘치는 멘트까지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도 손민수는 라키와 눈을 맞추며 눈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딸 바보 아빠의 시작 ㅋㅋㅋ"라는 멘트가 웃음을 안긴다.
손민수는 "얼굴 상처도 다 아물었네"라며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 상처가 있던 라키의 상태를 살폈다.
그는 아들도 두 손으로 안은 채 "뚜키는 쿨쿨"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작은 쌍둥이 아기들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임라라는 임신소양증 고통을 겪은 끝에 제왕절개로 두 아이를 출산했다.
이어 그는 출산 9일 후 산후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는 출혈 이후 응급실에서 받아주지 않았으며, 결국 40분 거리에 있는 출산 병원으로 갔다며 '응급실 뺑뺑이'를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손민수, 라키뚜키 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