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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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 전략 유로 게임 '루티어 딜럭스' 11월 3일 출시

기사입력 2025.10.30 0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신작 전략 유로 게임 ‘루티어 딜럭스’ 한국어판을 선보인다.

29일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오는 11월 3일 파버슨 게임즈의 신작 '루티어 딜럭스' 한국어판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티어 딜럭스'는 최대 4명이 즐기는 일꾼 놓기 방식의 전통 유로 전략 게임으로, 각 일꾼에 숙련도를 부여해 숙련도가 높은 일꾼이 먼저 행동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오케스트라에서 영향력 쌓기, 개인 보드 업그레이드, 자원과 승점 확보 등 다양한 전략 요소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악기 제작 장인이 되기 위한 경쟁에 나선다.

한국어판에는 듀얼 레이어 개인판, 실크스크린 처리된 목재 토큰, 메탈 코인, 오거나이저 트레이 등 프리미엄 컴포넌트가 포함됐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관계자는 "‘루티어 딜럭스’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전통 전략 유로 게인으로, 진중한 전략 플레이, 화려한 일러스트, 뛰어난 품질의 구성품까지 모두 갖춘 신작"이라며, "국내 보드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소장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루티어'는 '디스틸드'로 유명한 보드게임 디자이너 데이브 벡(Dave Beck)이 설계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24년 8월 킥스타터 펀딩에서 7,104명의 후원자로부터 약 79만 달러(한화 약 10억 4,900만 원)를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 코리아보드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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