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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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최소 5명" 자녀 계획 밝히더니…아기 등장에 '꿀 뚝뚝' (시골마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10.22 06:30

장주원 기자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장우가 아기의 등장에 시선을 고정하며 아빠 지망생미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명인과 함께 최고의 손맛이 담긴 순무김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이날 이장우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명인의 순무김치 클래스를 듣기 위해 교동도의 한 집으로 향했다.

순무김치 클래스를 수강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한 이장우는 순무를 숭덩숭덩 잘랐고, 그 모습에 명인은 "너무 얇게 썰어도 안 되고, 너무 커도 한 입에 못 먹으니 안 된다"며 충고를 건넸다.

이에 이장우는 "제가 입이 커서 (괜찮다)"며 '먹보' 면모를 드러냈고, 명인은 "그래도 너무 크면 못써. 너무 두꺼우면 간이 잘 안 든다"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명인의 충고를 교훈 삼아 곧잘 순무 칼질을 시작한 이장우. 익숙하게 칼질을 하는 이장우의 모습에 명인은 "잘하네. 칼질이 아주~ 언제 배워 봤어?"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이장우는 "어머니, 제가 순대국밥집에서 무를 몇 년째 (썰고 있는데)"라며 순대국밥 운영 내공을 뽐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손질 솜씨를 뽐낸 이장우는 이어 명인과 순무김치 양념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명인의 양념장 비법을 맛본 이장우는 "너무 맛있잖아요"라고 화를 내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늘 이렇게 명인분들하고 만들면서 느끼는 거지만 레시피가 되게 어렵다"며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어머니 손맛이 보물이다"라며 명인들을 향해 특유의 서글서글한 플러팅 멘트를 날리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성공적으로 순무김치를 만든 이장우는 MBC 직원들을 위해 순무김치를 대접하러 나섰다. MBC 전 조직이 총출동한 구내식당 중 이장우는 아들을 데리고 온 한 직원에게 눈길을 고정했다.

이장우는 흐뭇하게 아기를 바라보며 "아기 이름이 뭐예요?"라고 아빠 지망생미를 뽐냈지만, 아기는 이장우가 무서운지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장우는 "삼촌 안 무서운데? 삼촌 무서운 스타일이 아닌데. 통통해서, 삼촌이..."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우는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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