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손민수가 쌍둥이를 품에 안고 감격했다.
17일 임라라는 "내 남자가 사랑에 빠진 순간. Feat. 딸 처음 안아본 아빠. The moment my man fell in love.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라키뚜키 #twin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을 품에 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손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민수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이후 임라라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고, 16일 출산 예정이었지만 임신 소양증(가려움증)이 심해지면서 이틀 앞당겨진 14일 수술대에 올라 출산했다.
출산 후 손민수와 임라라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임라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