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바쁘게 지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현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도 열심히 매직세팅 말고 아빠 병문안. 이제 청춘이신 아빠. 송이랑 산책도 더 많이 하시고 전보다 더 힘있게 아빠 제일 좋아하시는 잔디 밟으실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병원에서 아버지의 다리를 정성스럽게 주무르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따뜻한 보살핌으로 다정한 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이지현이 미용실에서 고객의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이지현은 이날 미용실 근무가 끝난 뒤 아버지의 병실을 찾아 병간호까지 하며 바쁜 날을 보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6년과 2020년,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양육 중이다.
이지현은 최근 "눈물겨웠던 미용 국가고시를 패스하고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미용사로 새출발에 나선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이지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