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웹젠이 'R2' 신규 서버 '이프리트'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오픈 특화 신규 서버 '이프리트' 출시에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10월 19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R2' 계정에 로그인한 후 원하는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캐릭터명은 이프리트 서버 오픈 후 사용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캐릭터 외모 변경 증서'가 'R2' 보관함으로 지급되고, 명의당 1회에 한해 '알케미스트 변신 스킬북'과 '기간제 프리미엄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신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프리트 서버는 10월 23일(목) 오후 8시에 오픈하는 신규 특화 서버로, ARS 전화 인증 절차를 거쳐야 접속할 수 있다. 캐릭터 최고 레벨은 110레벨로 제한되며, 레벨업 보급상자, 장비 보급상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서버 오픈 3주 후부터는 팀 랭크, 통합 길드전, 아레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5주 후에는 신규 지역 '데모자르 섬'이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