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대로 살아라" 방탄소년단 RM, 결혼·출산 소신 발언 후…결혼식 "사회 2회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RM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포토그래퍼 목정욱의 결혼식 사진을 공유하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 그는 자신의 셀카와 함께 "사회 2회차"라는 글을 덧붙여,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았음을 짐작케 했다. RM은 깔끔한 회색 수트로 세련된 멋을 뽐냈다.

한편, RM은 최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결혼 및 출산에 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요새 분위기가 결혼에 대해 쫓기는 부분도 있다. 특히 여성들은 아이나 여러 문제로 압박 주는데 자기 쪼대로 살았으면"이라며 "한국에서는 1990년대생부터 처음으로 결혼이란 것이 옵션이 된 세대라고 생각한다. 그냥 자기 선택대로 가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사진=RM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