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데뷔 후 첫 생얼 공개…"오른쪽 얼굴은 처져 있어" (레오제이)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브 리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맨얼굴을 공개했다.

8일 레오제이 메이크업 채널에는 '헐진짜 완전 리즈잖아ㅠㅠ아이브“리즈“님 요청하신 로판여주 메이크업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브(IVE) 멤버 리즈가 게스트로 등장해 레오제이의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날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한 리즈는 "제가 거의 메이크업을 안 하고 카메라 앞에 있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미모가 시선을 잡아끌었다. 이에 리즈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왼쪽 얼굴을 선호한다는 리즈는 "오른쪽 얼굴은 약간 처져 있다"며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레오제이는 "저도 왼쪽을 좋아하는데, 게스트 분들을 위해 포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 타입을 묻는 질문에 리즈는 "복합성이다"라면서 "무조건 수분이다.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무조건 수분에 집중한다"고 피부 관리 비법을 밝혔다.

마침내 메이크업을 마친 리즈는 화려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변신했다.

이를 본 팬들은 "빈말이 아니라 생얼이 가장 예쁨", "풍기는 분위기가 고풍스럽다", "피부가 왜 이리 좋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레오제이 메이크업 유튜브 채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