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노래 실력도 아빠 판박이…당장 데뷔 가능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남다른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지난 9일 자신의 계정에 “아들래미 '결혼 하지 못하는 이유' 미방분 즐감~”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민수 아들 윤후가 가수 이예준과 나란히 앉아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진지한 표정으로 감정을 실어 노래하는 윤후의 모습은 어린 시절 ‘아빠 어디가’에서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긴다.

누리꾼들 역시 “목소리 완전 아빠 판박이”, “노래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았네”, “이제 진짜 가수 데뷔해도 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는 2013년 윤민수와 MBC 인기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에 재학 중이다. 

사진 = 윤민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