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타이니 카페'가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일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는 개발·서비스 중인 방치형 카페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가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타이니 카페'는 바리스타 쥐 '돌체'와 고양이 '구스토'가 운영하는 작은 카페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이용자는 고양이 손님들에게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카페 시설을 설치하고 메뉴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능력을 가진 30종 이상의 다양한 등급의 매니저와 생쥐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수 있으며, 직접 카페 로고를 커스텀해 나만의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다.
더불어 구스토의 로스터리에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거나,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손님과 친밀도가 쌓이면 고양이 세계의 SNS '캣북'을 통해 단골들의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 메뉴 주문을 통해 추가 스토리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
이번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는 1주년 이벤트, 가을 시즌 할로윈 이벤트, 신규 알바생 스킨 3종, 제조시설 스킨 5종, 인테리어 2세트 등이 추가됐다.
'호박 챌린지'에 참여한 이용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획득한 미니 사탕으로 할로윈 사탕 바구니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인테리어 소품과 교환해 카페를 꾸밀 수 있다.
더불어 1주년 기념 메시지를 남기면 한정 보상으로 알바생 스킨 1종과 트로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신규 이용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신규 다운로드 이용자에게는 골드 등급 매니저 '위대한 셰프' 라파엘과 보석 500개가 제공된다.
박재환 대표는 "이 게임은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제작·운영 경험과 글로벌향 아트웍을 결합했다"라며, "'타이니 카페'를 통해 글로벌 방치형 힐링게임의 명가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날이 스튜디오의 또 다른 대표작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누적 다운로드 800만을 기록한 작품으로,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평점 4.7점을 유지하고 있다. ASMR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 모드'가 특징.
이 게임은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 'iPhone 필수 게임', '인기 게임', '필수 시뮬레이션 게임', '지구의 날, 환경보호의 마음을 담은 게임', '필수 인디 게임' 선정, 구글플레이 '금주의 추천 게임' 선정,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기능성 게임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기업·기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사진 = 나날이 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