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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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곽튜브, 직장인→유명인 고충…"옛날 거래처분이 청첩장 달라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2 07:34

곽튜브
곽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 준비 중 고민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침착맨 채널에는 '새신랑 곽준빈을 위한 갈비탕 쿡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결혼을 앞둔 곽튜브는 "청첩장 보내는 게 힘들다. 보낼 데가 많은 게 아니라 불러달라는 사람이 많다"며 '청첩장' 관련 고충을 꺼내놨다. 



그는 "생각을 안 했던 사람 있지 않나. '이 사람 누구였지?'하는 사람들도 다 오고 싶어 한다"면서 "예전 직장생활할 때 잠깐 만났던 거래처분. 그런 분들이 '모바일 청첩장 보내. 난 모바일 청첩장만 보내도 돼' 이런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에 통닭천사는 "연예인도 엄청 많이 올테고 재밌게 구성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아무래도 제가 직장생활을 제가 3년 했다 보니까 연예인 보고 싶어서 오려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결혼 축하하고 연예인 누구 옴?'을 많이 물어본다"고 얘기했다. 

실제로 곽튜브의 결혼식에는 연예인 하객이 대거 참석할 예정. 1부 사회는 전현무가 맡는다. 

곽튜브는 "1부 사회가 현무 형"이라며 "그 전주에 연예인 두 분 결혼해서 사회 보고, 전전주에 인도 럭키 형 결혼한다. 거기 현무 형이 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저는 마음은 안 줘도 된다. 저는 축의금 안 줘도 된다고 말한다"면서 가깝지 않은 이들에게 축의금을 받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기도. 이에 침착맨은 "삼성가에서 하는 '축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그거라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줬다. 


한편 곽튜브는 5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침착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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