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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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무소식' 6개월만 산에서 포착…"극도의 스트레스" 핼쑥한 얼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1 17:00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수현의 근황이 기자회견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됐다. 

지난 9월 30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김수현 전 연인 편지 공개 초강수 왜? 뜻밖의 양다리설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3월 이후 무소식이었던 김수현의 근황이 담겼다.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모습을 드러냈던 바 있다. 

김수현 근황
김수현 근황


사진 속 김수현은 계곡물이 흐르는 거대한 바위 위에 앉아 쉬고 있다. 볼캡까지 올 블랙으로 맞춰 입은 그는 배낭까지 준비한 영락없는 등산객의 모습.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김수현은 현실 세계에서는 그 스트레스를 달리 풀 방법이 없어 홀로 등산을 통해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전해진다.  

앞서 같은 날, 김수현 측은 과거 김수현이 군복무 시절 연인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사실과 객관적 자료를 면밀히 검증한 것. 

엑스포츠뉴스 DB - 김수현
엑스포츠뉴스 DB - 김수현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시기는 고인의 성인 시절인 2019년 여름부터 이듬해까지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수현이 2016년부터 2019년 봄까지 연인이 있었다고 덧붙인 고 변호사는 "자대 배치 직후 시작된 편지가 전역 직전인 2019년 봄까지 약 150개의 일기 형식으로 남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공개된 고인에게 보낸 편지는 "연인에게 보낸 편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수현
김수현


한편, 김수현은 지난 3월부터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시절부터 연애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수차례 입장문과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나 진행 중인 광고 및 예정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으며, 공개 예정이었던 디즈니+ '넉오프'까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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