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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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 이지아 때문에 가방 도난 사건 자작극 탄로, 윤시윤 "으휴"

기사입력 2011.12.14 23:22 / 기사수정 2011.12.14 23: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지아때문에 윤시윤이 곤경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11회에서는 뻬르게 20억 가방 도난 사건이 자작극이었다는 사실이 기사화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알고 봤더니 인터뷰를 요청했다가 재희로부터 거절당한 기자였고, 이에 재희는 그 기자를 직접 찾아갔다. 재희를 마주하게 된 기자는 기사를 내리고 싶으면 인터뷰에 응해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재희는 그럼 여기서 바로 인터뷰를 하자고 제안했고, 기자는 자신도 성미가 급한 사람이라 좋다고 대답했다.

이때, 화영은 기자에게 전화를 했고 재희와 함께 있냐고 물었다. 기자는 그렇다며 막 인터뷰를 할 참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영은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게 있네요. 이 얘기 어디서 흘러나온 거죠?"라며 이야기의 출처를 궁금해 했다. 재희에게 봉선(이지아 분)때문에 기사화됐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

기자는 화영의 진짜 의도는 모른 채 "현장 출동한 경찰한테서요. 여자 분이던데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를 들은 재희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고, 이후 봉선을 찾아가 "으휴~"하며 머리를 쥐어박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봉선은 달에게 전화를 했고 재희는 달의 전화를 대신 받아 서로 목소리를 알아보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시윤, 한고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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