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폭군의 셰프' 임윤아를 비롯한 배우들의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아역 배우 김강윤의 계정에는 "선풍기도 소용없던 무더운 7월"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부모가 운영하는 해당 계정에는 임윤아와 다정하게 찍은 투샷이 여러 장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강윤, 임윤아
글에는 "오랜 시간 촬영에도 지칠 법도 한데 사진 요청 흔쾌히 받아주신 배우님과의 소중한 사진을 풀어본다"는 미담이 담겼다.

김강윤 계정
이어 "윤아 배우님만 보느라 아들 사모가 삐뚤어져있어도 몰랐다. 그리고 오골계 통닭은 진짜 맛있었다고 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윤, 신은정
이와 더불어 해당 계정에는 최귀화, 신은정 등 '폭군의 셰프' 배우들과의 다정한 투샷들도 공개돼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김강윤 부모님은 신은정 배우를 향해 "만날때마다 '아들~'이라 불러주시며 따듯하게 대해주셨던 신은정 배우님. 세트 특성상 제가 쉽게 가까이 갈수가 없어 맘 졸일 때마다 엄마처럼 챙겨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김강윤, 최귀화
이를 본 '폭군의 셰프' 시청자들은 "너무 예뻐요 연숙수도 대군 마마도", "연기 너무 잘해요!", "진명대군도 너무 잘 봤고 좋았어요"라며 진명대군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
한편 2015년생 배우 김강윤은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진명대군 역을 맡았다.
사진=김강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