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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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의사→백수 된 ♥한창과 결국 권태기…"새 남자랑 사는 느낌으로" (A급장영란)

기사입력 2025.09.24 22:14 / 기사수정 2025.09.24 23:30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권태기를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단독] 한의사 그만둔 장영란 남편 요즘 뭐하고 사나 봤더니? (압구정에서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장영란은 "요즘 불만이 있는 게 우리 남편이 섹시하지 않다. 나보다 팔뚝이 가늘다"고 털어놓은바. 하지만 이후로도 한창은 운동 대신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장영란 한창 부부는 필라테스 강사 이모란을 찾았다. 장영란은 "혼자 집에서 운동을 하는데 그대로인 것 같더라. 대표님 남편처럼 만들어 달라"고 청했다.



이모란의 남편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직접 근육을 만져보던 장영란은 "(한창은) 너무 거미형 몸매다. 배만 나오고 팔이 가다. 울기도 너무 울고"라며 "저는 테토녀고 여긴 에겐남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이모란은 한창의 살성과 체형을 체크하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진단'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우리 남편이 나 말고 다른 여자의 손길을 느껴본 적이 없을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모란은 "뭉쳐있는 탄수화물을 운동을 통해 팔과 다리에 가게 만들고 여기에 단백질 음식을 넣어주면 몸이 근육질로 바뀔 거다. 39일 만에 근육팔로 바꿔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운동법 알려달라. 권태기 올랑말랑한다. 새 남자와 사는 느낌으로"라며 거침없이 말했다.



한편 한창은 최근 400평 규모의 한방병원을 처분했다. 이 병원은 방송에서도 공개된 바 있으며, 장영란도 이사로 재직하며 남편과 한 직장에서 일했다.

장영란은 권리금 등 병원의 모든 시설을 양도했다면서 한창이 현재는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한의사 면허증이 있는 만큼 다시 일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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