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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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공항서 220만원 란제리쇼 '충격'…이번엔 노출 최소화룩 '반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9 10:5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문가영이 극과 극 패션을 선보였다. 

문가영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함. 이날 문가영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란제리를 공항패션으로 선택했다. 

문가영이 착용한 블랙 레이스 슬립은 약 2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문가영은 속살이 다 드러나는 파격적인 란제리에 오버핏 아우터를 걸쳤다. 과감한 공항 노출룩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후엔 스타일링을 확 바꿨다.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문가영은 블랙 컬러의 긴팔 상의에 블랙 컬러 롱 스커트를 매치, 노출을 최소화했다. 공항 패션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도 란제리룩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언더붑 패션이 돋보이는 과감한 노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문가영의 노출에 함께 쇼에 참석한 NCT 도영이 자신의 겉옷을 벗어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란제리룩과 관련, 문가영은 지난 4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쨌든 (패션위크) 컬렉션의 옷이기도 했다"며 "제가 도전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 '문가영은 책 좋아하고 얌전하잖아'라고 생각할 때마다 변칙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문가영, 엘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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