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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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신애라, 혈당 치솟는 음식 공개…"초콜릿보다 누룽지·김밥" (신애라이프)

기사입력 2025.09.18 16:50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신애라가 혈당 측정 실험을 통해 초콜릿보다 혈당이 많이 오르는 음식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 Shinaelife' 에는 '연속혈당측정기 아시나요~? 14일간 부착하고 지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팔꿈치 부위에 연속혈당 측정기를 붙였다고 전했다. 이어 "당뇨도 아니고 혈당에 문제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내 식습관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했다. 그래야 '이렇게 먹으면 좋구나, 건강하구나', 또는 '이렇게 먹으면 안 되겠다' 이런 걸 알 수 있지 않느냐"고 밝혔다. 



또 신애라는 혈당에 대해 "혈액 속의 포도당을 뜻한다. 이 혈액속에 포도당 수치가 90에서 140 안에 왔다갔다 해야 정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사람은 다 다르지 않느냐. 인슐린이 분비되는 양도 다르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당수치 때문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음식이 반응하는 속도, 반응 양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 "그래서 제 개인적인 식습관과 잘 맞는 음식, 그렇지 않은 음식을 알아보고 싶었다. 건강할때 체크해보고 싶었다. 이미 아프고 나서 체크하면, 정말 내가 아플 때 치료 목적으로 하면 더 슬프고 힘들지 않느냐"라며 혈당을 측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혈당 측정 결과에 대해 신애라는 "공복에 사과를 먹어봤더니 당이 오르긴 올랐다. 하지만 건강 범위 내에서 살짝 오르고 내려가더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신애라가 공개한 '혈당이 팍 오르는 음식' 두 가지는 누룽지와 김밥. 신애라는 야채, 나물, 생선과 함께 누룽지를 끓여 먹었더니 자신의 기록중에 그날이 혈당이 제일 높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콜릿 먹었을 때보다 더 높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두번째로 당이 오른 경우는 바로 김밥을 먹었을 때였다"라고 전했다.

또 "확실히 탄수화물을 과식할 때와는 다르게 적당히 먹을 때 혈당 스파이크가 안 일어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 Shinaelife'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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