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아오츠카 주최 오란씨송 커버 챌린지에서 3위를 차지한 교문앞병아리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오란씨송 커버 챌린지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9월 12일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연은 커버 챌린지 1위부터 5위 수상자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수상 아티스트들과 그룹 옥상달빛의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교문앞병아리는 “좋은 기회에 무대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며,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문앞병아리는 KBS 유소년 축구 콘텐츠 날아라 슛돌이의 후속 웹 프로그램인 유튜브 채널 슛팅스타의 오프닝송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곡은 2024년 7월, 채널 운영자인 축구 감독의 의뢰로 래퍼 kay.d와의 협업을 통해 데모 작업이 진행된 후 최종 채택된 바 있다.
이외에도 교문앞병아리는 농심, 동아오츠카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영상 플랫폼과의 협업을 이어오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멀티 아티스트로서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스위치 프로모션, 오란씨송 커버챌린지 갈무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