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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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초대 못 받은 유재석…섭섭→"연락처도 없어" (핑계고)

기사입력 2025.09.13 09: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연아가 유재석을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원기 회복은 핑계고|EP.87'라는 제목의 '핑계고'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핑계고'에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함께했다. 김연아는 유재석과 2007년부터 인연이 있다고. 

이에 유재석은 "(김)연아 씨를 처음 본 게 연아 씨 청소년 때다. 연아 씨는 모르겠지만 청소년기, 20대, 결혼하신 것까지 다 보고 있다"면서 "물론 제가 결혼식에 초대받은 건 아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초대했으면 갔을 거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사회를 좀 봐달라 그러지"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다고. 

김연아는 "옛날에 '키스&크라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그러고 포레스텔라 우림 씨가 '불후의 명곡'에 많이 나갔다"고 신동엽과의 인연을 짚었고, 지석진은 유재석이 했다면 쌩뚱맞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연아는 "청첩장 나눠주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일을 할 때 한정적인 사람들만 계속 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카톡에 사람이 얼마 없다. 200명도 없는 것 같다"면서 "(유재석은) 제가 연락처가 없었다. 저희 둘 중에 누구라도 개인적인 연락처가 있었으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뜬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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