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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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JYP '꿀팁' 효과 봤다…"기내 작업, 집중 잘 돼"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5.09.09 17:04 / 기사수정 2025.09.09 17:04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상암, 문채영 기자) 그룹 올아워즈가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노하우로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 MBC 공개홀에서 올아워즈 미니 4집 ‘VC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올아워즈 미니앨범 'VCF'는 SNS 상에서 유행하는 밈(meme) 'Vibe Check'를 기반으로 한 'Vibe Check Failed(바이브 체크 페일드)'의 줄임말이다. 올아워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이래 보여주고 있는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와 지향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타이틀곡 'READY 2 RUMBLE(레디 투 럼블)'은 굉음을 울리는 그로울링 스타일의 훅과 반전 리듬이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트랩 곡이다.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리더 건호는 "팬콘 투어를 하면서 앨범 작업을 같이 했다. 박진영 PD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기내에서 작업을 해봤는데 외부와 단절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 집중이 잘 됐던 것 같다. 추천한다"라며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현빈은 "투어 중 멤버들이랑 호텔방에 모여서 새벽까지 이야기하며 작업을 했다. 낯선 환경에서 같이 작업도 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음악 작업을 넘어서 멤버들간의 관계가 돈독해졌다"라며 멤버들간의 우애를 강조했다.

또 제이든은 "3집 활동이 끝나자마자 유럽 투어를 다녀오면서 무대 센스, 매너, 자신감이 레벨업됐다. 이전 앨범들에서는 우리의 포부를 보여주고 싶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준비가 됐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향상된 실력을 고백했다.


건호도 "마음가짐 자체가 큰 동기부여가 돼서 무대에서 보여지는 것 같다. 우상향하는 그룹인 만큼 앞으로 더 큰 공연장,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올아워즈의 미니 4집 'VCF'는 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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