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슈는 자신의 SNS에 "일본에 오마츠리. 나의 어린 시절엔 오마츠리를 좋아하고. 그 시절 나는 오마츠리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유카타를 꺼내서 기다리던 소녀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쌍둥이 딸과 함께 유카타를 입고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훌쩍 큰 딸들의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는 "어느새 그 소녀는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 있으니 기분이 묘했다. 너무 귀여운 나의 ~ 이날은 나도 어린아이가 되어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4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천만 원 규모의 불법 도박을 했고, 2019년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특히 슈와 임효성은 최근 "합의가 되지 않아 붙어 있다" ,"저희 사이는 딱 중립이다", "아이들이 크면 서로 각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슈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