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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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윤정수, ♥원자현 향한 관심에 "괴로워해" 호소…'광저우 여신' 과거까지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3 12: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윤정수의 '12살 연하' 아내가 방송인 원자현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정수가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윤정수의 12살 연하이자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진 예비 신부의 정체가 방송인 원자현이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원자현은 2005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QBS 'QBS 핫 스포츠', MBC '스포츠 매거진', MBC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K star '스타뉴스',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Sky Sports '분데스리가쇼'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10년부터는 MBC에서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주목을 받아 '광저우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한 그는 이후 2017년부터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했다. 원자현의 과거는 윤정수의 아내 정체가 공개된 순간부터 재조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윤정수는 혼인신고를 마친 후 아내의 뒷모습을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윤정수는 홀로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고, 아내에게 혼인신고 서류를 보여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의 아내 모습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도 윤정수의 아내 최초 공개 장면이 선공개되기도 했다. 일부 모습이 드러난 윤정수의 아내 모습에 관심이 커진 가운데, 윤정수는 2일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아내를 언급했다. 

남창희는 "오늘 많은 기사가 났다. AI가 아니고 진짜 사람인 게 밝혀졌다"며 원자현과 관련된 기사들을 언급했고, 윤정수는 "맞다. 작년 이맘때는 외로움에 절규하고, 외로움에 고통받았다. 이러다 혼자 썩어 문드러지겠다는 고민을 했지만 이제는 반쪽을 거하게 만났다"며 아내가 원자현임을 간접 인정했다.


이어 윤정수는 "오늘 여러분들의 과도한 관심, 나의 그녀가 괴로워하고 있다. 과도한 관심이 적당히 올 땐 좋고, 많이 올 땐 힘들고, 또 아무도 안 쳐다보면 섭섭하다. 이게 사람의 마음"이라며 아내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여러분의 과도한 축하 감사드린다"고 덧붙인 윤정수는 자신과 아내에 대해 '미녀와 정수'라는 말을 인정하며 "좋은 글 부탁드리겠다. 얼마 전에 유튜브로 (예비 신부의) 뒷모습이 공개됐는데 안 좋은 댓글이 1,000개 달렸다"고 호소하며 아내를 걱정, 달달함을 뽐냈다. 



한편, 윤정수는 아내의 정체를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윤정수의 예비 신부는 다음 주 방송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니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여의도 육퇴클럽, 원자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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