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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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 입양' 진태현, 마라토너 양딸 공개 "양아버지 제대로 만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25 08: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진태현이 양딸을 향한 애틋함을 내비쳤다.

24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날 진태현은 대관령과 제주에 머무르는 일상을 전하며 "여행의 보너스는 경기도청에서 마라톤 선수로 열심히 훈련하는 우리 양따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절제하고 조금 더 고립되는 멋있는 마라토너가 되길 기도한다"며 "남들이 다하는 거 하면서는 절대 성공의 ㅅ자도 얻을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양아버지를 아주 제대로 만났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진태현은 마라토너 양딸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 고단한 마라토너 엘리트 선수의 길을 은퇴 때까지 함께 해주려고 한다"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장녀 박다비다를 입양한 데 이어 최근 두 양딸이 더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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