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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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지소연, ♥송재희 없이 출산 준비 "만삭이라 비행기 못 타"

기사입력 2025.08.18 07:53 / 기사수정 2025.08.18 07:5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지소연이 가족들이 여행간 사이 출산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17일 지소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세상 제일 불안한 여행. 나 없는 여행. 가족여행 다 짜놓고 만삭에 비행기 못 타서 나만 못가게 된 여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편이 우리 엄빠, 내 동생 가족, 내 동생까지 야무지게 챙겨가는 여행"이라며 송재희가 자신의 대신해 여행을 이끌게 됐음을 밝혔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나 왜 이렇게 불안하지 ㅋㅋ"라는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가족들의 여행 날씨까지 체크한 지소연은 "잘 도착했다고 하니 나는 안심하고 베이비페어 가서 쌍둥이 용품 보러"라며 만삭 근황을 전했다. 커다란 D라인을 자랑한 지소연은 "아기 나오기 전에 준비해놔야 안심이 되는데 나 P아니고 J 인가봐"라며 태어날 둘째와 셋째의 분리수면까지 계획한 출산 준비 근황을 전했다.

이후 지소연은 송재희가 올린 음식 사진을 공유하며 "여보 맛있게 먹어서 너무 다행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라면을 끓인 걸 인증하며 "나도 잘 먹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소연은 동료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2023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아왔던 두 사람은 과거 유산 경험도 알리며 둘째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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