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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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측, 반일 논란에 입 열었다 "종이학=사랑의 매개체, 다른 의미 없어" [공식]

기사입력 2025.08.14 16:50 / 기사수정 2025.08.14 16:5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신보 트레일러 영상이 반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영상 감독이 직접 입장을 전했다.

14일 아이브의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한 뉴이어 측 감독 OUI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연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이블 큐피드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사랑의 매개체인 종이학을 태우는 연출을 필요했다"는 글을 남겼다.

특히 "다른 의미는 전혀 없다. Peace"라고 강조하며 항간에 떠도는 반일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8일 아이브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두고 일부 일본 매체는 영상을 공개한 날짜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기 하루 전인 점과 일본인 멤버인 레이가 '아임 쏘리(I’m Sorry)'라고 적힌 옷을 입은 점을 들어 반일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과 평화를 상징하는 종이학이 불에 타는 점 등을 문제 삼으며 반일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OUI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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