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시아버지의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9일 김수민은 자신의 계정에 "시아버지가 쥐어주신 러블리 선물. 뭔가 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 타임즈 12개월 구독권이 담겨 있다. 유학을 앞둔 며느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아버지의 깜짝 선물에 김수민은 "무뚝뚝하신 아버지가 이런 걸 사신 게 정말 신기ㅎㅎ"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한 뒤 2021년에 퇴사를 선언,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앞서 김수민은 지난 2022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그는 미국 UCLA 로스쿨에 합격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유학을 위해 한국을 떠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김수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