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상순과 '핑클 처제' 옥주현이 만났다.
지난달 31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계정에는 "완벽한 하루의 공식 처제! 옥주현님과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꼐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옥주현과 DJ 이상순의 투샷이 담겼다. '이효리'를 매개로 묶인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핑클의 '블루레인'을 리메이크했다. 5월에 나왔고, 이번 해에는 그 시대에 인기가 많았던 핑클 곡을 주기적으로 싱글로 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오는 8월 7일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된다며 "(이상순과) 가깝게 살고 있는, 집에 있는 그분이 선뜻 함께 해줬다"며 이 신곡에는 이효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음을 알려 이목을 모았다.
한편, 옥주현과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함께 활동을 펼쳤다. 핑클은 지난 2019년 JTBC '캠핑클럽'으로 완전체 예능 나들이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완벽한 하루 공식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