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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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이영자 덕에 둘째?…"몸보신 제대로, 조만간 아이 생길지도" (남겨서뭐하게)

기사입력 2025.07.09 11:05 / 기사수정 2025.07.09 11:05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홍현희가 둘째를 예고했다.

9일 방송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홍현희, 김민종, 이원종과 함께 부여로 미식 투어를 떠난다.

부여에서 펼쳐지는 스타 맛집 투어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배우 이원종이 합류한다. 홍현희는 2000년대 인기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주인공 성유리가 맡았던 부여주로 변신해 당시의 유행어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를 선보인다. 

2025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고, 귀국하자마자 부여로 달려와 의리를 과시한 김민종은 익히 소문난 마장동집 아들로 '마장동 육수저'다운 빅 사이즈 먹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부여 출신 배우 이원종은 중절모를 쓰고 드라마 '야인시대' 구마적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원종은 부여에 대한 추억뿐만 아니라 역사 지식까지 쏟아내며 믿음직스러운 부여 가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부여에서 찾을 첫 번째 스타 맛집은 박찬호의 12년 단골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갈비 곰탕, 납작 수육과 '박찬호갈비찜'으로 이름 붙인 특별한 해물갈비찜으로 구성된 '박찬호 세트'는 비주얼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배부른 먹방에 원기 보충까지 제대로 완료한 홍현희는 "둘째가 생긴다면 2 MC 덕분이다"라며, '박찬호 코스'로 몸보신한 덕에 조만간 아이가 생길지도 모르겠다며 둘째 계획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스타 맛집으로는 이원종 픽의 부여 암소 한우 맛집을 찾는다. 특히, 암소 한우 중에서도 최고라는 40개월 암소 한우를 부위별로 모두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마장동 육수저' 김민종과 고기 굽기 마스터 이원종의 고기 굽기 고급 스킬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원종은 고기를 구우면서 베일에 싸여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귀여운 연하남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끄는 한편, 러브스토리 공개에 집중한 나머지 고기 뒤집을 타이밍을 놓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러 출연진들의 질타와 함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부여에서의 '남겨서 뭐하게'는 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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