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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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말 많았던 '돌잔치 드레스' 포기…"전혀 생각 못했다"

기사입력 2025.07.04 10:4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가 돌 사진을 공유했다. 

3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이루희 돌 맞이 예쁜 가족 사진 남기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은은한 펄감이 돋보이는 하늘빛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슬림한 상의 라인과 풍성한 스커트 실루엣의 드레스는 앞서 누리꾼들의 여러 의견으로 화제를 모았던 옷. 



이지훈은 아야네의 드레스 컬러와 톤을 맞춘 파스텔 블루 수트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고, 돌잔치의 주인공인 딸은 크림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있다.

아야네는 "여러분이 드레스 영상에 남겨주신 댓글 잘 읽었습니다! 돌잔치 시간이 짧아서 (한 30분?) 제가 안고 있을 시간은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이 있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ㅎㅎ 엄마를 평생 안 찾다가 그날만 찾은 아이들도 있다고 ㅎㅎ"라고 덧붙였다.

이어 "루희가 대가족이랑 살아서 할머니, 고모 등 가족들을 매일 만나니까 저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너무 익숙하다 보니 그런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그래서 비즈 달린 예쁜 드레스를 가족사진 때 입게 되었어요!"라고 설명했다. 



가족사진뿐만 아니라 개인 사진까지 공개한 아야네는 "저희가 만삭 사진을 찍은 스튜디오에서 찍으니 감회가 새롭고 그때가 생각나고 더 의미 있는 촬영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고 화려한 돌잔치를 예고한 바 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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