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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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팽현숙, 오픈카 이벤트에 '각선미' 자랑…♥최양락 "가려!" 버럭 (1호가2)[종합]

기사입력 2025.07.03 00:07 / 기사수정 2025.07.03 00:45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팽현숙의 환갑을 맞이해 최양락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의 환갑을 맞이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양락은 흰색 오픈카를 타고 등장하며 팽현숙에게 "야 타"라고 말했는데, 팽현숙은 "이거 오픈카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다.
 
최양락은 "제가 산 건 아니고 하루 빌린 거다"라며 "오늘은 저희 아내 팽현숙 씨의 60회 생일, 환갑이다"라고 전해 패널들은 축하를 전했다.



팽현숙은 "드디어 환갑이 왔다"라며 "진짜 깜짝 놀랐다. 뚜껑 확 열린 오픈카를 타는 게 꿈이었다. '이런 한방이 있었구나' 해서 깜짝 놀랐고, 오래 사니 보람이 있다고 느꼈다"라며 감동했다.

최양락은 "그걸 알고 준비한 거다"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역시 최양락 한방이 있는 남자다"라며 감탄했다.

흰색을 좋아하는 팽현숙을 위해 화이트로 빌렸다는 최양락. 팽현숙은 "내가 남편 진짜 잘 만났다. 이런 걸 돈 모아서 준비했구나. 세상에. 맨날 술만 드시는 줄 알았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픈카 옆에서 최양락은 팽현숙의 사진을 찍었는데, 팽현숙이 치마를 걷어 각선미를 보여주자, 최양락은 "가려!"라고 버럭 소리를 질러 폭소케 했다.

팽현숙은 "원래 레이싱 모델들이 이렇게 한다"라고 전했고, 임라라는 "각선미 뭐야"라며 감탄했다.




최양락은 "이게 시작이다. 오늘은 그냥 나만 믿고 따라오면 된다. 이걸 학래 형이 하겠어, 박준형이 하겠어, 강재준이 하겠어"라며 자신만만해 했고, 김학래는 "우리는 저런 걸 못 해. 어떻게 하루 딱 빌리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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