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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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혜리·우태, 공개 ♥열애 아니다…과거 SNS 보니 [종합]

기사입력 2025.07.01 15: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혜리 측이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불가" 입장을 전했다. 

1일 이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혜리와 우태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 사생활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우태의 소속사 더라이브 측 관계자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문의주신 부분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혜리와 댄서 우태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최근 주변에 열애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우태는 '빅토리'의 안무가로 활약했다. 

혜리는 '빅토리'를 통해 치어리더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필선으로 분해 춤을 사랑하는 캐릭터다운 다양한 안무를 소화했다. 

우태와 혜리는 해당 작품 안무 작업을 위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우태는 '빅토리' 개봉 당시 자신의 SNS에 혜리의 사진이 얼굴이 나온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인생 첫 영화안무도 맡아보고 모션캡쳐도 해보고 돌아보니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내 예상보다 점점 늘어나는 레슨 횟수에 나중에는 거의 매일을 연습했던 거같다"는 작업 후기를 남겼다. 

"혜리, 세완 씨의 피나는 노력이 이 영화를 더욱 빛나고 값지게 만들어 주는 거 같다"고 전했던 그는 "처음 전화를 받았던 때가 생각난다. 스맨파 방송 직후였다. 주연배우가 혜리님이고 춤 영화라고. 나는 연기는 처음이고 더군다나 주연은 좀 부담스럽다고 말씀드렸다. 단칼에 안무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하셨다. 역시 하던일 꾸준히 하는 게 제일이다"라는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우태는 연습실에서 혜리, 박세완과 함께 있던 순간을 짧은 영상으로 공유해 눈길을 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최근 U+tv '선의의 경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준열과 2023년 결별 소식을 전한 후 처음으로 열애설에 휘말려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우태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우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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