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THRONE AND LIBERTY'가 12인 레이드 ‘혼돈 마녀의 제단을 선보인다.
25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6월 26일부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 최문영)에 12인 대형 레이드 '혼돈 마녀의 제단'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혼돈 마녀의 제단'은 3개의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다른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1구역 보스 '드라가일'과 전투는 제한된 공간 내 협업과 컨트롤이 핵심이며, △2구역 '불칸&자이로스'와 전투는 두 파티로 역할을 분담해 보스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3구역 보스 '칼란시아'와 교전 시에는 '현실'과 '혼돈' 두 페이즈(Phase, 위상)를 넘나들게 된다.
이용자는 6월 26일 저녁 8시부터 해당 레이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권장 전투력은 일반 모드 5,000, 숙련 모드 6,000 이상이다.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면 유니크 등급 장비, 장비 제작 재료인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유니크' 등급 장비는 무기와 방어구 각각 1종씩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영웅 1단 아크 보스 무기' 또는 '영웅 2단 이상 무기'에서 스킬 코어를 추출해 유니크 무기에 부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7월 9일까지 '혼돈의 시작, 칼란시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레이드 최초 클리어, 클리어 순위, 레이드 숙련도 등 미션 달성 시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를 차등 지급한다.
특히 숙련 모드를 최초로 완료한 12인에게는 '칭호: 최초의 혼돈 종결자'와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 100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차원진 더블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2~3성 차원진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THRONE AND LIBERTY'에는 신규 아크보스 '광염의 퀸 블렌디'와 '광염의 테벤트'도 추가됐다. 아크보스 레이드는 '분쟁'과 '평화' 모드로 나뉘며, 주 2회 참여할 수 있다. '분쟁' 모드는 오픈 월드에서 진행되는 방식이며, 보스 처치 시 더 우수한 스킬 옵션이 부여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THRONE AND LIBERTY'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