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열혈강호: 화룡전' 5월 우수베타게임 선정 "원작 재해석으로 깊이와 몰입감 갖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원스토어가 '열혈강호: 화룡전'을 5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

최근 원스토어㈜(대표 박태영)는 ㈜클래게임즈의 신작 '열혈강호: 화룡전'을 5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화룡전'은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의 세계관을 계승한 방치형 하이브리드 RPG다. 이 게임은 30년간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원작 캐릭터와 무공을 게임에 구현했다. 

게임사는 PvP 비무대회, 영지 점령전, 협동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정식 서비스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게임즈는 2013년 창립 이후 수집형 RPG '소울시커', 전략 시뮬레이션 '문명전쟁'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왔다. 

정희철 대표는 "'열혈강호: 화룡전'은 단순히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이 아니다"라며, "코믹 요소와 전략성으로 원작을 재해석해 깊이와 몰입감을 모두 갖춘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작 팬과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계속 즐기고 싶은 게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의 콘텐츠 품질 향상과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6월 25일까지는 '6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시작으로는 ▲우리 단장 뭐함?: 판타지 용병단(시그니처게임즈) ▲싸우자 외계인(위트게임즈) ▲던전프런티어 TD(넥스트스톰) ▲시바 모험단: 3D 방치형 RPG(엠피게임즈) 등 4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나혼자 클리어 ▲협객전 ▲어쩌다 이세계 마을 생활이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원스토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