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블록체인 게임 4종 '크로쓰' 온보딩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 박차"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4종을 '크로쓰'에 온보딩했다.

18일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글로벌 게임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4종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어메이징 컬티베이션' ▲'미스 레전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에 합류한다.

소울 드래곤 리미티드가 개발한 '어메이징 컬티베이션'은 신선과 문파가 공존하는 선협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RPG다. 이 게임은 PvP, 팀 던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스 레전드'는 수집형 RPG에 방치형·실시간 전투 요소를 결합해 전략적 전투를 구현한다.

홍콩 루이후이 테크놀로지의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는 개인·단체·문파 전투와 액션성을 강조한 MMOARPG다. 이용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최고 20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다.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는 중국 고전 소설 '봉신연의'를 바탕으로 한 방치형 RPG다. 이에 여러 신과 요괴들이 등장해 인간 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계관을 선보인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게임들의 다채로운 장르는 플랫폼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어 "크로쓰는 라이트&하드코어 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확장성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