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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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 김종민 "아내, 촬영 얼마나 힘든지 몰라…계속 쉬는 줄 안다" (푹다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17 06:5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종민이 결혼 후 첫 외박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52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도전기가 그려졌다.

박태환은 촬영일 기준 결혼한 지 일주일이 된 새신랑 김종민에게 "와도 돼요 여기?"라고 물었고, 이원일 셰프 또한 "(결혼식이) 저번 주말이야"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이로써 첫 번째 외박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그래도 외박하면 안 되잖아요. 너무 신혼인데"라며 걱정을 내비쳤고, 김종민은 "허락을 흔쾌히 하지는 않았다. 신혼인데 왜 이렇게 나가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아내한테) 얘기해줄 거 아니에요. '어떤 일 한다' 이런 거"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촬영한다는 거는 얘기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든지는 모른다. 나 열심히 하는지 몰라!"라며 "계속 쉬는 줄 안다"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원일 셰프는 김종민에게 "오늘 그 모습 보여주면 되겠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한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감동할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

이를 VCR로 본 붐은 "분위기가 좋다. 새신랑이 오니 분위기가 달라진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종민은 신혼 일주일이 어떠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다. 너무 좋고, 만날 때는 눈치도 보이고 그랬는데 집 들어갈 때 눈치도 안 보이고. 지금은 당당하다"라고 고백했다. 

김종민의 이야기를 들은 신지는 "새언니한테 푹 빠졌다.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져서 너무 좋대요. 공개 연애와는 다른 느낌이래요"라며 증언했다.




특히 이원일 셰프는 김종민에게 2세 계획이 있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는데, 김종민은 "2세 계획하고 있다. 엽산을 지금 먹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붐은 "먹으려고 하면 늦은 거다. 먹고 있었어야 한다. 6개월 전부터. 그리고 둘째를 준비하려면 계속 먹으면 좋다"라며 자신은 계속 엽산을 먹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종민 "결혼도 했고 해서 '책임감을 갖고 해보자'라고 느낀다"라며 "제가 결혼하면서 책임감이 좀 생기더라. 책임감 있는 리더. 김책임으로 불러주면 된다"라며 리더 김종민으로서 ‘역대급 대어 포인트’로 일꾼들을 이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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