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깜짝 발언, "다음주부터 19금으로 바뀌어요" 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전화연결 된 권오중과 얘기를 나누다 깜짝 발언을 내뱉게 됐다.

이날 유재석은 권오중을 게스트로 섭외하기 위한 농담 섞인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의 깜짝 발언은 MC 박미선이 가수 이현우의 절친으로 전화연결 된 권오중 섭외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권오중이 <해피투게더3>에 나와 달라는 박미선에게 "제가 얘기하면 다 19금이에요"라고 말하자, 박미선이 "19금 좋아해요"라고 받아친 것.

이에 유재석은 권오중을 섭외하고자 박미선보다 한 술 더 떠 "저희가 다음주부터 19금으로 바뀌어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양희은, 송은이, 이현우, 고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재석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