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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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황당 '탈북설' 강력 부인…"절대 NO, 재벌설도 있더라" (모던인물사)

기사입력 2025.06.02 07: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이하 '모던인물사')에서는 1960~70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최은희, 김지미, 고은아, 문희의 삶을 들여다봤다.

그중 김지미를 둘러싸고 '도시 전설 같은 미스터리'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어느 날부터 영화계에 김지미가 내림굿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

유명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루머에 패널들은 공감했고, 한승연은 "약간 얼굴이 안 보이면 신내림 받았다는 소문이 생기긴 하더라"고 덧붙였다. 촬영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불교계의 강력한 반발로 결국 상영하지 못한 영화 '비구니' 이후 몸이 매우 아팠던 김지미를 두고 '신병'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 김지미를 대신해 당시 가장 유명했던 무당 김금화의 "소문일 뿐"이라는 증언 덕분에 소문은 말끔히 사라졌다고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김지미를 찍으면 렌즈가 깨진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덧붙인 김재원은 한승연에게도 황당한 소문이 있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한승연은 "저는 북에서 내려왔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고, 이어 "절대 아니다"라고 웃음 섞인 목소리로 해명했다.


또한 한승연은 전통 검을 제작하는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재벌가 딸'이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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